Department of Biomedical Sciences, SNU

연구

연구분야
A. T세포관용, T세포아너지, 조절T세포, 항암T세포요법, 자가면역질환
B. 인체면역계는 외부병원체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면역계는 자가항원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아야 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정항원에 대한 면역계의 비반응성을 면역관용(immune tolerance)라고 한다. 따라서, 자가항원에 대한 면역관용의 유도 및 유지는 자가면역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필수적이다. 본 실험실에서는 특히 항원특이적 면역반응의 중심에 서 있는 T림프구의 면역관용현상(T cell tolerance)의 분자기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의 병인론 및 치료법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면역관용기전은 T세포아너지(T cell anergy, T세포의 기능적인 불활성화) 및 조절T세포에 의한 면역억제현상(regulatory T cell, 일반적인 T세포반응을 억제하는 특수한 T세포군)이다. 이와 반대로 종양의 경우는, “암항원특이적” T세포의 면역관용을 유도하여 항암면역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므로, 항암T세포의 면역관용을 파괴하는 것이 항암면역요법의 성공의 선결요건이다. 따라서, 본 실험실에서는 면역관용을 파괴할 수 있는 유전자를 T세포에 이입한 후 이들 유전자이입T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유전자이입T세포요법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는 유전자치료와 세포치료가 병합된 첨단세포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본 실험실 대학원생은 gene cloning등의 분자생물학실험, 세포배양 및 flow cytometry를 이용한 면역세포의 분석, transgenic 및 knockout mice등 질환동물모델을 이용한 개체수준의 연구 등 모든 level의 생물의학 연구를 경험 및 습득할 수 있으며, 풍부한 면역학적 지식획득 및 이를 이용한 면역질환의 이해 및 응용연구를 통해 분자면역학자로서 성장하게 된다.
전공분야 핵심단어
T cell tolerance, T cell anergy, regulatory T cell, anti-tumor T cell therapy, autoimmune diseases
심화전공

학력

  • 1994 의학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1998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 전공)

주요 경력

  • 1998-2001 군의관, 육군
  • 2001-2005 박사후 연수, 미국 NIH 세포분자면역학실험실
  • 2005-2012 선임연구원, 국립암센터 연구소
  • 2012~ 부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대학원 의과학과

주요 논문

  1. Ndrg1 is a T-cell clonal anergy factor negatively regulated by CD28 costimulation and interleukin-2. Nature Communications. 2015, 6:8698 doi: 10.1038/ncomms9698
  2. Memory programming in CD8+ T-cell differentiation is intrinsic and is not determined by CD4 help. Nature Communications. 2015, 6:7994. doi: 10.1038/ncomms8994.
  3. Low-dose cisplatin converts the tumor microenvironment into a permissive state for HSVtk-induced antitumor immunity in HPV16-related tonsillar carcinoma. Cancer Lett. 2015, 356(2 Pt B):743-50
  4. The Role of T Cell Tolerance in the Pathogenesis and Treatment of Autoimmune Diseases. Journal of Multiple Sclerosis. 2013, 4(1):13-18.
  5. Adenovirus expressing both thymidine kinase and soluble PD1 enhances anti-tumor immunity by strengthening CD8 T cell response. Molecular Therapy. 2013, 21(3):68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