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Biomedical Sciences, SNU

2013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묵인희, 박종완 교수

2013-12-09l 조회수 4137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개최 HT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7명 수상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12월 5일(목) 14:30분 보건복지부(지하 2층, 대강당) 에서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주관하는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4명 등 총 3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올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는 9월 초까지 소속기관 및 협회추천을 받아 신청을 한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의과학과 묵인희 교수는 기초 연구 및 이에 근거한 창의적 임상중개연구를 수행하여 국제학술지에 98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였고, 이를 실용화에 응용하려는 노력이 뛰어나며, 또한, 국제학술지의 editor, 한영알츠하이머 콘소시움의 director, 국제 알츠하이머병 유전체학 콘소시움 한국 측 대표단 등 국제적 학술모임의 리더로서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의과학과 박종완 교수는 토양곰팡이에서 새로운 HIF-1 억제 물질인 케토신을 발견, 동물실험을 통해 이 약물의 간암치료 효과와 기전를 증명하여 향후 신규 간암치료제 개발의 선도물질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HT(Health Technology :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이다.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보건의료산업 발전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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