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 (김영수,성승용교수)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개최 보건의료연구개발(HT)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8명 수상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12월 17일(수) 13시 엘타워(5층, 매리골드홀)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주관하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총 3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는 7월 말까지 소속기관 및 협회 추천을 받아 신청을 한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HT(Health Technology :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영수 교수는 국내 최초로 clinical MRM pipeline을 구축, 미국 NIH-NCI 가 운영하는 CPTAC Program에 한국 책임연구자로 참여하여 대규모 인간 단백질의 MRM 다중 분석 MRM 기술 개발하고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METHODS ‘14-02월에 개재, CPTAC Assay Portal Site 에 MRM Assay 97개를 업로드하여 전 세계에서 공유하여 한국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승용 교수는 세계 최초로 Damage-associated molecular pattern (DAMP)의 개념을 제시하여 수지상세포 활성화 이론을 정리, 이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대장암등의 항원인 Carcinoembryonic antigen을 표면에 코팅한 다기능 나노입자를 탑재한 DC는 종양생성 모델 마우스 및 transgenic 마우스 모델에서 우수한 CEA 특이적 T 림프구의 활성화와 항암 효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보건의료산업 발전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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