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상 교수, '세계 임상시험의 날' 장관 표창
유경상 서울대학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국내 초기 임상시험 발전과 제약 바이오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4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하고 유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인 '세계 임상시험의 날'마다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하고 있다.
유 교수는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약동력학실장을 맡아 초기 임상시험을 책임연구자로 수행하고 2006년부터 4년간 지역임상시험센터 사업단 간사위원으로 전국 15개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서는 등 임상시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에 공헌해왔다. 유 교수는 202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 주임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유 교수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과정에서 함께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연구와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526010013159
서울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4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하고 유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인 '세계 임상시험의 날'마다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하고 있다.
유 교수는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약동력학실장을 맡아 초기 임상시험을 책임연구자로 수행하고 2006년부터 4년간 지역임상시험센터 사업단 간사위원으로 전국 15개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서는 등 임상시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에 공헌해왔다. 유 교수는 202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 주임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유 교수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과정에서 함께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연구와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526010013159